로에베 재단 공예상
로에베 재단은 도자기, 주얼리, 텍스타일, 목공예, 유리, 금속세공, 가구, 종이공예, 래커를 포함한 현대 공예의 발전에 있어 새로움, 탁월함, 예술적 장점을 선보이고 기념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공예상을 선정하기 시작했습니다. 18세 이상의 전문 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출한 작품은 반드시 혁신적인 공예 적용 방식과 독창적인 예술적 개념을 결합한 작품이어야 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SeMoCA)에서 개최되는 실물 전시 외에 디지털 전시도 선보입니다. 디지털 전시는 로에베가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어두운 배경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크 모드로 설정된 덕분에 디지털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예술 작품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로에베 재단은 6명의 신진 작가를 초대하여 최종 후보에 오른 30명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작품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각 작품의 디자인, 장인 정신,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는 통찰력 있고 유머러스하며 시적입니다. 로에베 재단은 이와 같은 두 가지 예술 형식을 결합함으로써 모든 형식과 분야를 아울러 창의성을 발휘하는 오랜 헌신을 재확인합니다.
로에베 재단이 2022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서울공예박물관(SeMoCA)에서 제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전시회 개막과 함께 심사위원단이 2022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무료 입장
로에베 재단(LOEWE FOUNDATION)
로에베 재단은 1988년, 로에베를 창립한 가문의 4세대 구성원인 엔리케 로에베 린치(Enrique Loewe Lynch)가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민간 문화 재단입니다. 현재 재단은 그의 딸 쉴라 로에베(Sheila Loewe)의 지휘하에 시, 무용, 사진, 예술 및 공예 분야에서 창의성을 촉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유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로에베 재단은 2002년 스페인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미술 공로 금메달(Gold Medal for Merit in the Fine Arts)을 수상했습니다.
www.loewe.comwww.blogfundacionloewe.es@loewefoundation
로에베
1846년 마드리드에서 설립된 로에베(LOEWE)는 가죽 장인들의 협동조합으로 시작했고 그 이후 비할 데 없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 기술에 집중했습니다. 로에베 공방은 오래 전부터 디자인 및 제작 접근법에 있어 장인 기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축적되어 온 공예 지식과 새로운 기술을 결합하여 모두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진정한 오브제를 선보입니다. 이와 같은 핵심 가치는 여러 컬렉션에 영감을 주는 오늘날의 문화와 마음을 저릿하게 하는 예술 및 역사적인 레퍼런스의 부활에 있어 공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로에베의 신념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로에베는 전 세계의 현대 미술, 공예 및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2016년 출범한 현대 공예 부문의 명성 높은 국제 어워드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 또한 여기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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